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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건강

반려견과 해수욕장 바닷가 여행 안전 수칙

by 제이모먼트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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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싫어하는 강아지는 많지만, 이렇게 물은 싫어하는 강아지라도 해변에서 쉬지 않고 달리고 노는 것은 좋아하는 강아지는 많습니다. 요즘은 반려견을 데리고 여행하는 가족이 늘고 있는 만큼 함께 반려견과 바닷가 여행을 할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반려견과 바닷가 여행할 때 안전 수칙

주인과 마찬가지로 바다에 뛰어들기를 좋아하는 개들도 많습니다. 물은 싫어하는 개라도 해변에서 쉬지 않고 달리고 노는 것은 좋아하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에서도 언제나 위험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닷물이나 모래가 피부나 털을 다치게 할 수도 있고, 바닷가에 버려진 어패류나 쓰레기에 발바닥 패드를 다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반려견을 바닷가에 데려갈 때 지켜야 할 수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개들은 바닷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주인이 가기에 따라가기도 합니다. 집이나 호텔이나 위탁 시설에 혼자 있는 것보다는 분명 주인과 함께 가는 바닷가가 낫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든 강아지를 바닷가에 데려갈 때는 지켜야 할 수칙이 있습니다. 반려인들에게는 기본적인 상식 차원에서의 규칙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바닷가인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닷가나 해수욕장에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강원도에는 펫비치도 있다고 하고, 강아지가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바닷가 산책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어떤 곳은 해수욕장 개장할 때에는 반려견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폐장할 때에는 반려견 입장이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것은 미리 알아두고 해수욕장을 방문해야 불편도 줄일 수 있고,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겠습니다.

강아지가 출입할 수 있는 해변의 리스트를 먼저 작성해 보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은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물이 잔잔하고 파도가 강하지 않은 바닷가를 찾아야 합니다. 대형견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높이의 파도에도 큰 무리가 없지만, 사람도 수영장에서 하는 수영과 바닷물에서 하는 수영이 다르듯이, 수영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파도가 거셀 경우에는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햇볕으로부터 보호하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은 사람이나 개나 별 다를 바 없습니다. 보호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될 수 있으면 태양이 가장 높게 떠 있는 한낮을 피해 해변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모래 때문에 개의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햇볕을 너무 오래 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너무 오래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 있으면 탈수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려견 전용 자외선 차단 제품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아기용 제품을 사용도 괜찮다고 합니다. 개는 피부에 닿는 낯선 물질은 일단 핥고 보는 경향이 있으므로 해로운 화학 성분이 없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털이 하얗거나 단모종인 개들은 일사병에 더 취약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개가 물을 좋아한다면 자주 수영을 시키며 시원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차양이나 파라솔 또는 그늘에서 쉬게 해야 합니다.

계속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물놀이 전후로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바다에 데려가기 전에 털을 밀지 않도록 합니다. 개털의 기능 중 하나는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털을 자르거나 밀어버린다면 직사광선에 완전히 노출됩니다. 심각하면 피부병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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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해수욕장을 갈 때 지켜야 할 기본 수칙
특별한 주의 사항 외에도 해변에 개를 데려갈 때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 있습니다. 그 기본 수칙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가까운 공원에 산책하러 나가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개는 내내 반려인의 통제하에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줄을 풀어주고 마음껏 달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달리는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은 반려인 입장에서는 즐거운 경험이지만, 모든 사람이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며, 때로는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온전히 반려인의 책임입니다.

배설물을 치워야 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 수칙입니다.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줘서는 안 됩니다. 주위에 개가 있는 것을 불편해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마찰을 예방하는 것이 행복한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일이 기록된 반려견 건강 수첩을 늘 가지고 다녀야 하며 마이크로칩 장착도 필수입니다. 만약의 경우 후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잠재적으로 위험한 견종에 속한다면, 입마개를 채워야 하며, 외부에서 입마개를 풀어놓아서는 안 됩니다. 반려견의 숨통이 막히지 않게 입마개는 충분히 커야 합니다.

공을 던지는 놀이는 강아지나 사람이나 가장 좋아하는 놀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휴식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노는 일은 없도록 합니다.


바닷가에 다녀와서 할 일

태양, 모래, 바다로 보낸 긴 하루 끝에는 미지근한 물로 목욕시켜야 합니다. 피부에 남아있는 염분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건조하게 하는 등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의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몸 전체를 담그는 통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붙은 이물질과 염분이 완전히 씻겨나가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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