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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건강

강아지 염증 유발하는 수분 부족

by 제이모먼트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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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신체 구조상 약 70% 이상이 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수분 섭취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수분 섭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 건강관리의 필수조건이 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pixabay


강아지는 체성분의 90%가 수분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꼭 채워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도 탈수가 생기는 거 알고 계십니까? 강아지도 일반 사람처럼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탈수를 비롯해 신장에도 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게다가 심하면 뇌 기능도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에게 수분 섭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물을 마셔주는 게 좋은 걸 알면서 습관이 되기까지 꾸준히 챙겨 마시는 일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도 똑같이 습관이 되도록 보호자가 옆에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강아지는 체성분의 90퍼센트가 수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강아지에게 수분 섭취가 이뤄지도록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체내 성분 중 수분함량이 10퍼센트만 떨어져도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대부분이 피모가 길고 또 몸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뛰거나 산책 후에는 열기로 인해 수분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수분 공급이 더 충분히 이루어져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탈수가 생기면 장기부전에 심하면 뇌 손상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답니다. 더운 여름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강아지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강아지에게 수분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 번째, 창백해지고 잇몸이 건조해집니다.
두 번째, 기력 저하와 헐떡이며 침을 흘립니다.
세 번째, 구토와 설사를 합니다.
네 번째, 방광염 및 신장 기능 장애가 나타납니다.
강아지에게 물을 제공할 때는 평소 두 시간 간격으로 마실 수 있게 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탈수 예방 외에도 용변 냄새도 덜 나게 해 줍니다. 만약 산책을 다녀온다면 산책 중에 혹은 다녀온 이후에 바로 수분 공급을 해줘야 탈수로 인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pixabay

우리 강아지가 물을 잘 마시고 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물을 잘 마시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바로 매일 물그릇을 갈아주는 것입니다. 또는 물을 주는 양을 가늠할 수 있는 물 자동급여 그릇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강아지가 물을 마시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해봤는데, 강아지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 신경을 써서 물을 챙겨줘야 합니다.

 

강아지의 물 하루 음수 권장량은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하루 적정 음주량은 소형견(~10kg)의 경우 몸무게 1kg당 60ml, 중형견(10~20kg)은 1kg당 50ml, 대형견(20kg 이상)은 1kg당 40mL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펫 밀크와 강아지 음료수 같은 강아지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렇게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제품을 휴대하며 보충해주셔도 좋습니다. 산책이 잦은 편이거나 물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는 쉽게 체내 수분을 잃게 됩니다, 강아지가 코나 입이 건조해 보이거나 힘이 없어 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 탈수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강아지에게 수분 섭취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탈수가 생기면 뇌, 신장 등에도 손상이 생기고 장기부전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 균형을 위해 강아지 수분 섭취를 위해 노력이 꼭 필수입니다.
​체급마다 강아지 수분 섭취량이 다르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몸무게에 따라 사료 양이나 약 복용량이 다르듯이 강아지도 무게에 따라 필요한 음수량이 다릅니다. 대부분 사람은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고 물을 더 마셔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아지 수분 섭취 권장량을 간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체급에 따른 권장량을 지켜줘야 합니다.
강아지의 수분 섭취는 보통 체급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kg까지는 하루 350ml 정도가 좋습니다. 3kg 이하는 200ml 이하로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500mL나 1L 생수병을 기준으로 날짜와 급여량을 적어두면 좀 더 급여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강아지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못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강아지 사료에 수분 함량이 높은 걸 선택해 급여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강아지 사료는 건식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료를 습식 사료로 바꿔 주면 부족한 물을 좀 더 보충시켜줄 수 있어요. 건식 사료와 습식 사료 내 수분 함유량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사료를 바꿔서 수분 충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수돗물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보통 반려인들은 생수를 급여하는 편이지만,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을 급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강아지에 따라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맛과 냄새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수를 급여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 두유나 강아지 이온 음료, 강아지 음료수 등 다양한 수분 충전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수분 섭취 방식을 참고해서 우리 강아지에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항상 강아지 체내에 물 부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사용하는 물그릇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들은 오래된 물은 잘 마시지 않습니다. 하루 한두 번씩은 꼭 새 물로 갈아줘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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